“중간고사로 지친 학생들 모여라” 건양대, 학생들 위한 Music Festival 개최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24일 저녁 대전 메디컬캠퍼스 명곡의학관 명곡홀에서 ‘동아리 공연의 날 Music Festival’를 개최했다.

이날 Music Festival은 글로컬대학에 선정되는 대학의 쾌거를 축하하고 지난주에 진행된 중간고사로 인해 지친 학우들을 위로하고자 건양대 동아리 연합회가 준비했다.

이날 공연에는 락밴드인 RIP, 난공불락, 버스킹 동아리 제식이, 댄스동아리 엉거크루, 후룩 등 5개의 동아리가 참가해 학생들에게 힘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나는 곡 위주로 공연이 펼쳐졌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 티켓팅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110개 좌석이 단 하루 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건양대 송민선 학생처장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역량을 강조하는 건양대는 학생들이 스스로 학업과 교양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오늘 공연 역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해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학생중심(Student First) 정책에 맞게 학생들이 대학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