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직접 빚은 송편들고 복지시설 찾은 건양대 유학생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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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18-09-27 | 조회 | 9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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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LINC+사업단(단장 김영일) 글로벌 산학협력센터는 건양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추석을 맞아 직접 송편을 만들고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양대에 재학 중인 유학생 130여명은 지난 21일 직접 송편을 빚어 찐 후 20여명의 학생들이 직접 논산지역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 ‘작은자의 집’을 찾아가 직접 빚은 송편과 떡을 선물했다.
작은자의 집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을 앞두고 유학생들이 송편과 떡까지 손수 만들어서 방문해줘서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장애인분들에게 큰 위로가 된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복지시설을 찾은 유학생들은 “처음 만드는 송편이라 못생기게 만들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장애인분들이 신경쓰지 않고 맛있게 먹어줘서 감사하다”며 한국에서 의미있는 추석을 보내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건양대 LINC+사업단 관계자는 “유학생들이 건양대에서 학업뿐만 아니라 한국문화, 한국생활을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좋은 인식을 가지고 고국으로 돌아가 향후 한국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양대LINC+사업단은 글로벌 산·학·연·관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 7월에는 독일의 대표적인 재활병원 엠블란디쿰(AMBULANTICUM)에 글로벌 산학협력센터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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