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Just do IT(아이티)” 코딩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건양대 SW교육기부 동아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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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18-11-21 | 조회 | 7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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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동성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기념촬을 하는 건양대 Just Do IT 학생들의 모습 2.jpg
논산 동성초등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코딩교육을 가르치는 건양대 Just Do IT 학생들의 모습 1.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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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Do IT”
한 유명 브랜드의 광고문구가 아닌 ’저스트 두 아이티‘, 즉 IT를 가르치는 건양대 SW(소프트웨어) 교육기부 동아리의 이름이다.
건양대학교 융합IT학과와 기업소프트웨어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Just Do IT>는 영국 라즈베리파이재단의 코드클럽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소프트웨어 교육의 확산과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사단법인 코드클럽한국위원회의 대학생 SW 교육기부단이다.
1학년에서부터 3학년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동아리원은 총 8명이며 현재는 논산 동성초등학교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학생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들에게 스크래치를 활용한 코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스크래치란 아이들에게 그래픽 환경을 통해 컴퓨터 코딩에 관한 경험을 쌓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된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및 환경을 의미한다.
아이들이 수업을 잘 이해하고 따로올 수 있도록 동아리 부원들은 매주 모여 자료를 직접 만들어 공유하고, 이에 관해 서로 의견을 제안해 수업을 준비한다.
지난 1학기에도 동성초등학교에서 약 10회 가량의 코딩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2학기에는 팀장인 박민정(융합IT학과, 3학년) 씨를 중심으로 전수영, 강수경, 최여은, 정유민 씨 등이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12월5일까지 총 10주 교육이 예정돼 있다.
팀장을 맡고 있는 융합IT학과 3학년 박민정 씨는 “중학교 때 대학생 언니, 오빠들에게 홈페이지 만들기 수업을 들은 적이 있다. 당시 대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을 활용해 다양한 것을 가르쳐 주던 것이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다”며 “내가 가진 지식과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한 경험이 타인에게 도움이 된다면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남은 수업도 아이들에게는 좋은 수업이자 놀이, 우리에게는 좋은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융합IT학과 2학년 전수영 씨는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미래의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는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기회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동아리를 참여했다”고 밝혔고 기업소프트웨어학부 1학년 권준영 씨는 “내가 가진 프로그래밍 지식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줄 수 있는 첫 기회가 주어졌고 다른 사람을 가르쳐주면서 나의 실력도 늘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융합IT학과 1학년 정유민 씨는 “동아리를 시작하게 된 것은 아이들에게 제가 알고 있는 무언가를 알려주고 싶다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다. 하지만 봉사활동을 계속하면서 제가 아이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점도 많이 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 또 소통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여러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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