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마이스터고, 건양대 산학협력단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참가

한국식품마이스터고(교장 이병대)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4일(월)부터 다음달 15일(금)까지 4주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과정’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건양대학교 HRD사업단 공동훈련센터(충남 논산) 현장에 가서 ‘화학물질분석’과정과 ‘스마트팩토리 실습’교육 150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주요 교육과정은 대학 센터에서 보유한 기자재 스마트팩토리 트레이너 외 33종을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실습 및 화학물질의 성분을 확인하기 위해 화학반응이나 분석기기 등을 활용하여 분석, 결과보고서 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능력을 익히게 하여 학교에서 배운 식품 및 의약품 관련 심화된 실무능력을 키우게 하는 것이다.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박동한 교수는 “고등학생들이 높은 수준의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열정어린 모습에 감사하며, 본교 교육 수료를 통해 전공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 학교 이병대 교장은 “학생들이 식품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분야에서도 역량을 강화해 진로를 확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