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태기식‧이현주 교수 연구팀, 한국재활복지공학회 '우수논문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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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19-11-12 | 조회 | 3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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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태기식‧이현주 교수 연구팀, 한국재활복지공학회 '우수논문상'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는 지난 6일에서 8일까지 KINTEX에서 열린 2019년 제13회 한국재활복지공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태기식 교수(의공학부), 이현주 교수(물리치료학과) 연구팀이 “뇌파분석을 통한 증강현실 기반 거울운동이 거울신경 활성도에 미치는 효과 연구” 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연구는 공학과 임상의 다학제 연구로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을 기반으로 개발된 신경 가소성(neural plasticity) 원리를 이용한 거울운동(Mirror exercise)에 관한 것으로 뇌파의 변화를 관찰해 각성과 거울신경세포(Mirror neuron) 활성에 대한 분석을 통해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 접근 가능성을 검증했다. 이번 우수논문상은 2019년 학회에 출판된 논문 총 60여 편 중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됐다. 특히 태기식 교수와 이현주 교수 연구팀은 2018년에도 다학제 공동 연구를 통해 다양한 생체센서를 이용하여 최근 급증하고 있는 도시 노인의 낙상을 예측하는 지표를 개발하여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같은 날 진행된 학생 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건양대 의공학부 이소은, 이은정, 최유라, 진재민, 연정호, 송근산 팀(지도교수 의공학부 태기식 교수, 물리치료학과 이현주 교수, 공학교육혁신센터 김재기 교수)의 “다방향 운동이 가능한 수동 및 능동 겸용 발목재활 훈련로봇”이 기존 전동형 발목재활기기와 차별화된 운동방식의 재활치료 응용이라는 아이디어 시제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아이템은 이미 특허 출원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수상한 학생들은 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실전문제연구단(단장 오도창 교수)의 지원으로 기업에서 주제를 제공받고 학생들이 기업과 임상교수와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건양대 실전문제연구단은 캡스톤 디자인 교과목을 통해 구현한 아이템을 교내 창업동아리와 연계해 개발하는 한편 학생의 국내외 공모전, 특허, 학술발표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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