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특수교육과는 2005년에 신설된 사범계열 학과로서, 졸업과 동시에 특수학교(중등) 2급 정교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특히 2008년 5월부터 시행중인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의해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고등학교 과정이 의무교육으로 바뀜에 따라 특수학교 중.고등부 및 일반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증설 등 그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전망이 매우 좋은 학과입니다. 또한 초등특수교육과, 심리상담치료학과 등 복수전공의 기회도 열려 있습니다.
비록 2008학년도에 첫 졸업생을 배출한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매년 졸업생들의 공사립학교의 특수교사 임용고사에서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졸업생 대부분이 중.고등학교의 특수교육 현장에 취업하여 우리나라 특수교육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잘 수행해내고 있습니다.
우리 특수교육과는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이론의 학습은 물론, 특수교육기관에서의 자원봉사 활동 및 현장체험학습을 통하여 특수교육 관련 지식과 능력을 배양하고 21세기 한국 특수교육계를 이끌어 나갈 열정과 자질을 겸비한 특수교사를 양성하는 데 전 교수진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선후배 모두가 합세하여 함께 걸어갈 길을 닦고 전통을 세워나가고 있습니다.
저희 건양대학교 특수교육과는 "대한민국 특수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끝으로 귀하의 가정과 앞날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특수교육과 학과장